6월 07, 2020

[Review] 투미 TUMI 알파3 티패스 브리프팩 백팩

투미 TUMI 알파3 티패스 브리프팩 백팩


기존에 사용하던 백팩이 낡아서 새로운 백팩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비지니스용 백팩으로 여러 제품을 검색하던 중,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래도 TUMI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봉을 하기 전인데도 비닐 포징 속에 들어 있는 제품에서 튼튼함이 느껴집니다.


방탄 원단으로 만들었디고 하는데, 다른 일반 백팩 제품과는 달리 두께감이 있고 묵직합니다.


가방의 천 재질 견고하고 튼튼해 보입니다. 지퍼 부분도 아무 이상 없이 잘 제작되어 있습니다.
 

TUMI 표식도 튼튼하게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도 좋고 견고해서 편하고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보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TUMI 제품을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6월 02, 2020

[COLUMN] 운동을 중단한 이후 몸의 변화와 체중 감소를 위한 다양한 시도

매일 운동을 하던 헬스클럽이 문을 닫은 지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과거에는 매일 아침마다 헬스클럽에서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체중조절을 했는데, 운동을 중단하고 나서 몇 개월 사이에 체중이 부쩍 늘었습니다.

 

물론 겉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살찐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단순히 체중만 늘어난 것 뿐만 아니라 몸도 여기저기 쑤시고 소화도 잘 되지 않습니다.

그냥 혼자 생각에 어디가 아픈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다행히 회식이나 저녁 모임이 없어져 음주 횟수는 많이 줄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최근에 헬스클럽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동을 해야 한답니다.

몇 번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해 봤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마스크를 한 상태로 운동을 하다가 땀까지 흐르면 정말 그 찜찜한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하지 않을 수도 없고, 그래서 방법을 바꿨습니다.

출퇴근시 전철 1~2정거장 전에서 내리기로 했습니다.

 

아침 출근시간에는 2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오면 공기도 좋고 상쾌합니다.

20~30분 정도 걸으면 기분 좋게 땀도 나고 운동효과가 느껴집니다.

 

저녁 퇴근길도 2정거장 전에 내려서 30분 정도 천천히 걸어갑니다.

적당히 피곤한 것이 잠도 잘 오고 기분이 괜찮아 집니다.

 

이제 주어진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생활속에서 꾸준히 운동을 해 나가면서 체력도 키우고 건강도 지켜야 하겠습니다.


6월 02, 2020

[COLUMN] 간과하고 있던 일상의 소중함

가끔 구글포토에서 추억의 사진이라고 해서 예전 사진 알림이 옵니다.

작년 오늘 또는 몇 년 전 오늘의 사진 알림이 뜰 때마다 그때는 그랬었지 하는 추억에 젖어 듭니다.

 

정말 추억 속 오늘이고 추억의 사진들입니다.

 

최근 구글포토 알림을 보니 봄을 맞아서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을 가고,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즐겁게 지냈는데, 그 때는 그게 일상이라 즐거운 줄 모르고 행복한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지금 가고 싶은 곳도 가지 못하고 일상으로 즐겼던 행동들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니 그 때가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상의 소중함, 아마 몇 년이 지난 후에 지금이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혹시 모를 미래에 더 이상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어렵고 힘든 지금 이 순간도 소중하게 느끼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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