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 2021

[KFC] 맛있는 조합!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 & 타워버거

 KFC에서 버거 2개(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와 타워버거)를 6,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해서 구입을 해 봤습니다.


거의 버거 하나 값에 2개를 구입하는 것과 같아서 가격면에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는 먹음직 해 보이기는 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는 크기가 작았습니다.



오히려 타워버거의 사이즈가 더 큽니다.



제품 사진하고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의 맛은 야채가 하나도 없어서 그냥 치킨을 먹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버거라기 보다는 치킨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치킨의 맛이 좋아서 일단은 합격입니다.




타워버거는 야채와 치킨이 잘 어우러져서 훌륭한 조합을 보여줍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버거라고 생각됩니다.


한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버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타워버거가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는 어쩌다가 별미로 한번씩 먹으면 좋을 맛이고 타워버거는 언제나 먹어도 후회가 없고 만족스러운 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벤트 덕분에 맛있는 버거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3월 05, 2021

[Burger King, Stacker 4 Whopper] 버거킹 스태커 와퍼 도전 후기

버거킹의 신메뉴 스태커 와퍼에 도전을 했습니다.

스태커 버거는 스태커 2, 3, 4 와퍼로 출시가 되었으며, 여기에서 숫자는 패티의 갯수를 의미합니다.


제가 도전한 스태커4는 패티가 4장 들어간 와퍼입니다.



 

패티가 4장 들어간 만큼 와퍼의 사이즈가 거대합니다.

햄버거 빵의 크기는 일반 와퍼와 동일하지만 패티의 숫자 때문에 마치 탑을 쌓은 것처럼 버거가 위로 우뚝 속은 모습입니다.



 

버거의 크기를 감안해서 콜라의 양도 많아야 할 것 같아서 스태커4 라지 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15,200원입니다.

패티가 4장이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가격은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 입에 베어 물기가 다소 버겁습니다.

패티 4장의 높이 때문에 입을 엄청나게 크게 벌려야만 먹을 수 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패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채의 양이 적어서 절반 정도 먹으면 느끼한 맛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햄버거를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제가 원래 음식을 잘 남기지 않는데 스태퍼4 버거 세트의 경우 버거는 다 먹었지만 감자튀김은 배가 불러서 손도 대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조만간 공복에 한 번 더 도전해 보고, 이번에 너무 배가 불러서 잘 느끼지 못했던 세세한 맛을 찾아 보겠습니다.


10월 11, 2020

[A4 용지 Review] 페이퍼원 프리미엄 복사용지 85g 구입 및 사용기

집에서 사용하던 복사용지를 다 써서 급하게 새로 구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토요일 밤이라 밖에 나가서 사오기도 어렵고, 편의점에서 사면 가격도 비쌀것 같아서 조금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 끝에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말이라도 주문을 하면 다음날 도착을 하기 때문에 굳이 직접 가서 구입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원래는 더블에이 복사용지를 사용했는데, 쿠팡 로켓배송에는 더블에이 제품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체 제품을 고민하던 중에 발견한 것이 페이퍼원 프리미엄 복사용지 85g입니다.



기격은 당연히 더블에이 제품보다 저렴하고 품질은 더 좋습니다.

더블에이가 80g인데, 이 제품은 85g입니다.

더블에이보다 더 종이가 두껍고 빳빳해서 좋다는 평이 많아서 이 제품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토요일 밤에 주문을 했는데, 다음날인 일요일 오전에 배송이 완료 되었습니다.

확실히 배송은 로켓배송이 빠르고 좋습니다.



A4 용지가 한 박스에 5권이 들어 있습니다.

A4용지 1권은 500매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해 본 결과 종이는 확실히 더블에이보다는 좋은 느낌입니다.

더블에이 보다 더 두껍고 윤기가 나서 광택이 좋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프린터가 잉크젯이라서 가끔 사진이 많은 부분을 인쇄하면 잉크 때문에 종이가 얇으면 조금 우글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 페이퍼원 프리미엄 복사용지 85g)은 기본적으로 두께가 있어서 사진을 인쇄해도 종이가 두꺼워서 빳빳하게 출력됩니다. 


가격은 낮고 품질은 좋은  페이퍼원 프리미엄 복사용지 85g을 앞으로 계속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직접 구매란 A4용지 페이퍼원 프리미엄 복사용지에 대한 사용기를 말씀 드렸습니다.


페이퍼원 프리미엄 복사용지 85g 바로가기



9월 13, 2020

[HTML] HTML에서의 줄바꿈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 pre >" "< /pre >" 태그

구글 블로거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페이지를 조금씩 수정할 일이 생깁니다.

주로 블로거 테마에서 html 편집을 통해 html을 조금씩 수정을 합니다.

 

Html을 전문적으로 배우지도 않았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다른 사이트도 참고하고 수정한 후에 적용되는 부분을 보면 그럭저럭 간단한 부분은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롭게 <pre> </pre>라는 줄바꿈 태그를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제가 줄바꿈에 주로 사용하던 태그는 <br><p> </p> 태그입니다.

 

<br> 태그는 'break'의 약자로 Line break라고 해서 단순히 줄을 바꾸기 위해 사용합니다.

두 줄을 띄우고 싶으면 <br> 태그를 두 번 입력하는 식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구글 블로거의 html 편집에서는 <br>태그를 적용하면 에러가 나고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p></p> 태그도 이용을 해 봤습니다.

p 태그는 'paragraph'의 약자입니다. 문단의 시작 부분에 <p>, 문단이 끝나는 부분에 </p>를 입력하여 사용합니다.

 

그런데, <p> 태그는 문단의 위 아래에 일정한 공백이 생기는 형식으로 줄바꿈을 여러 번 하는 경우 등에는 적합하지 않고 번거롭기도 합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pre></pre> 태그입니다.

 

pre 'preformatted' 약자입니다.

<pre></pre>를 적용하면 그 사이에 있는 EnterSpace가 그대로 웹 브라우저에 적용됩니다.

, <pre></pre>를 적용하면 그 태그 사이에 있는 부분은 워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ml 편집에서 줄바꿈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pre></pre> 태그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9월 09, 2020

[Google Blogger Template] 블로거 템플릿 추천 / Alexis Blogger Template

블로거 템플릿을 찾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발견했습니다.

 

Alexis Blogger Template입니다.

gooyaabitemplates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링크가 있는 주소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Alexis Blogger Template 다운로드 



전반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기능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 빠진 듯한 색상과 흐린 글씨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몇 군데 html을 수정 했습니다.

 

상단 메뉴의 색상을 변경했고, 게시글 제목의 색상과 게시글의 색상을 수정했습니다.

포스트를 share 하는 부분에서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Google+를 삭제했고, 트위터로 글을 배포하는 부분이 문제가 있어 이 부분도 수정했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도 만족스럽지만 대부분의 기능을 블로거의 레이아웃에서 조정할 수 있는 부분도 마음에 듭니다.

 

최종 완성본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Alexis Blogger Template이 적용된 Google blogger

MAKEMY WRITINGS GREAT WORKS.


8월 13, 2020

[COLUMN / YOUTUBE] 너도 나도 유튜브, 일단 시작하면 돈이 될 것 같다는 달콤한 유혹

바야흐로 Two job, Three job을 넘어 N job의 시대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투잡이라고 하면 대리운전 정도만 생각이 나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각종 재능공유 사이트를 통한 지식판매, 블로그를 통한 수익창출 그리고 유튜브 등 다양한 방식의 투잡들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유튜브 입니다.

누구는 유튜브로 얼마를 벌었다더라, 누구는 유튜브 수익으로 건물을 샀다더라 하는 말 부터 시작해서, 주위에 많은 유튜브 성공 스토리를 듣는 순간 누구나 유튜브를 시작하고자 하는 유혹에 빠져듭니다.


이러한 열풍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서점에는 유튜브 관련 책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위 책처럼 전반적인 유튜브 수익 창출 방법에 대한 책들도 있고 유사한 많은 책들이 있었습니다.
 

유튜브로 성공한 사람들이 유튜브 관련 영상도 촬영해서 올리고 책도 집필해서 또 수익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이미 알려진 유명한 사람들이 유튜브와 도서로 다시 알려지고 이로 인해 탄탄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 같고, 시작하기만 하면 큰 돈을 벌 수도 있을 것 같은 커다란 유혹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실상은 누구나 돈을 벌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배우고 따라해도 성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그나마 용돈벌이라도 할 수 있는 정도도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N잡이 아닌 취미생활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해서 성공하면 좋고, 만일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면 용돈벌이라도 되면 좋을 것입니다.

용돈벌이도 되지 않는다면 좋은 취미를 가졌다고 치부해 버리면 그만입니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해서, 자신감을 갖고 대세에 편승하여 큰 성공을 도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8월 10, 2020

[Google Blogger Template] 구글 블로거 템플릿 적용 / 제대로 된 마음에 드는 템플릿 발견

구글 블로거를 사용하면서 대부분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하다 보면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발견됩니다.

구글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템플릿의 경우 모바일에서 간혹 링크가 연결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특히 애드센스를 적용한 블로그의 경우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템플릿들을 적용해 보았지만, 이 경우 모바일에서 사진이 세로로 길게 찌그러져 보이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가로로 된 사진을 긴 모바일 화면으로 보면서 사진이 길게 변해 버립니다.

 

항상 이런 문제로 인해 고민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이런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한 블로그 템플릿을 발견했습니다.


 


kuzuro님이 만든 구글 템플릿입니다.

구글 블로그 다루기 #기본적인 블로거 템플릿

 

흰 바탕에 깔끔하게 제작이 되어 있어 일단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반응형이라서 모바일 페이지에도 자동 적용이 됩니다.

 

사진이 일그러지는 문제점은 그대로 발견이 되었지만 kuzuro님의 다른 글에서 사진을 원본 이미지만 나오게 하는 방법이라는 글에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사진의 모습이 변하지 않으면서 가장 크게 자동으로 사진이 적용되도록 해 놓으니 사진 해상도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구글 블로거 다루기 #원본 이미지만 나오게 하기


아래 사이트는 제가 데모로 구축한 사이트입니다.

데모 사이트 보기

 

블로그 제목의 글씨 크기를 줄이고 헤더의 높이를 줄였습니다.

그리고 본문과 사이드바가 너무 붙어 있어서 조금 간격을 부여했습니다.

HTML을 수정하여 구글 애드센스도 본문의 테그 아래에 바로 삽입되도록 하였습니다.

사진은 원본으로 표시되도록 해 놓았습니다.

 

제대로 된 블로그 템플릿을 발견하여 이제 구글 블로거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 졌습니다.

 

지금 이 페이지에 적용된 템플릿과 데모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월 07, 2020

[Galaxy Note20 vs. Galaxy Note20 Ultra] 갤럭시 노트20과 노트20 울트라 비교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사전예약을 신청하였습니다.

신청을 하면서 이것 저것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관련 글 참조

[Galaxy Note20 Ultra]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자급제폰으로 사전예약 주문 완료

 

사전예약을 하면서 가장 고민을 했던 부분이 기종 선택이었습니다.

노트20이 좋을지, 아니면 노트20 울트라가 좋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고, 심사숙고 끝에 노트20 울트라로 결정했습니다.


아래 비교 표를 보면 이런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노트20과 노트20 울트라는 AP는 동일하지만, 디스플레이 크기, 해상도, 카메라 성능, 배터리 용량 등 모든 면에서 노트20 울트라가 월등하게 좋았습니다.


당연히 가격은 노트20 울트라가 더 비쌌지만 충분히 더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노트20과 노트20 울트라 중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분은 노트20 울트라의 더 좋은 성능 대비 노트20보다 추가로 지불하게 되는 금액을 비교교량하여 최종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Galaxy Note20 vs. Galaxy Note20 Ultra의 대결은 Galaxy Note20 Ultra의 압승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인 것 같습니다.


8월 07, 2020

[Galaxy Note20 Ultra]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자급제폰으로 사전예약 주문 완료

Galaxy Note20 Ultra 자급제 폰으로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예약구매를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 

예약주문을 한다면 어느 기종으로 할 것인지? 

노트20으로 할지, 노트20 울트라로 할 것인지?

색상은 어떤 색으로 할지? 

기변으로 할 것인지, 선택약정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자급제 폰으로 할 것인지?


기타 등등



갈등의 연속이었습니다.


갈등에 갈등을 거듭한 끝에 결정을 했습니다.

쿠팡에서 자급제폰으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브론즈 색상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노트20 울트라가 월등히 비싸지만, 이왕 하는 것 좋은 것으로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쿠팡에서 주문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무이자 할부 24개월이 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카드 할인 13%는 대부분 동일한 조건인 것 같습니다.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품절이 되었고, 제가 주문할 당시 기준으로 주문이 가능한 곳이 쿠팡 뿐이었습니다.


미스틱 브론즈 색상 제품의 수급 문제로 8/21(금)일에나 되어야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민하지 말고 미리 주문했으면 좀 더 빨리 받아볼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카드 할인 188,760원을 받아서 1,263,240원을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했습니다.

부담이 되는 금액이기는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스마트폰과 함께 카드 할부금 갚으며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8월 01, 2020

[Google Blogger's convenience & strengths] 구글 블로거의 장점 제대로 활용하기

티스토리를 주로 이용하다가 지금은 구글 블로거를 메인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글을 쓰는 용도에서 구글 블로거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서비스 보다 더 편리합니다.

주어진 템플릿을 이용하여  레이아웃을 쉽게 변경할 수 있고, 기본 제공하는 템플릿이 아닌 다른 템플릿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처럼 전문적으로 사이트를 꾸미는 기능은 조금 미흡하지만 오히려 이런 것들이 글쓰기에만 더 집중하게 해 주는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구글 블로거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글을 쓰고 포스팅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고 스마트폰의 사진을 첨부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바로 올릴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메일로 글을 써서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글을 쓰다 보면 갑자기 생각이 떠올라서 나중에 기억해 두었다가 블로그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다시 글을 쓸려고 하면 당시의 그 감흥이 살아나지 않아 글을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구글 블로거를 이용하여 생각이 날 때마다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즉시 글을 쓴다면 이런 불행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순간의 감정과 느낌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소 투박하지만 정직하고 본질에 충실한 Google blogger를 이용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생각이 나면 글을 쓸 수 있는 Google blogger의 장점을 최대한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7월 28, 2020

[보슬보슬 김밥] 줄 서서 먹는다는 강남역 보슬보슬 김밥에 가 봤습니다.

줄 서서 먹는다는 김밥 집, 강남역 인근 역삼동에 있는 보슬보슬 김밥에 가 봤습니다.

계란지단을 많이 넣어서 만든 보슬김밥이 가장 유명합니다.

 

얼마전에 비슷한 종류의 낙성대 소풍가는 날의 밥도둑 김밥과 비슷하게 계란지단을 많이 넣어서 만든 김밥입니다.

 

이전 글 참조

[낙성대역 김밥 맛집] 지금까지 먹었던 김밥과는 전혀 다른 김밥, 낙성대 "소풍가는 날"



역시나 줄이 많이 서 있었습니다.

테이크 아웃을 하기 위해 주문을 하고 기다렸는데 앞에 열명 정도 대기가 있어서 대략15분 정도 기다려서 김밥을 받았습니다.

 

보슬김밥, 바삭베이컨김밥, 키토김밥, 치즈참치김밥, 이렇게 4줄을 주문했습니다.



테이크 아웃을 하면 한 줄 씩 깔끔하게 종이 박스에 포장이 되어 나옵니다.

이렇게 박스에 넣어서 봉투에 담아 주니 간편하게 들고 갈 수 있습니다.



집에 와서 박스를 개봉해 봤습니다.

첫 인상은 아주 맛있어 보이고 만족스럽습니다.

김밥에 깨를 갈아 뿌려 놓았는데 빨리 먹고 싶어지는 모습입니다.



치즈참치 김밥입니다.

밥이 거의 없고 참치가 잔뜩 들어 있습니다.


먹어 본 결과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참치 맛만 납니다.

약간의 비린내도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기준입니다.

참치를 아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맛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위 사진은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보슬김밥입니다.

대부분이 계란지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먹을 만합니다.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별로 없는데, 계란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이 특이하고 그냥 저냥 먹기에도 괜찮은 맛입니다.



위 사진은 키토 김밥입니다.

밥이 없고 계란과 야채로만 만들어진 김밥입니다.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합니다.

 

맛은 별로입니다.

당근 맛만 납니다.

당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김밥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삭베이컨 김밥입니다.

베이컨을 구워서 속을 채웠습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그런데 너무 짭니다.

3개 정도 집어 먹으면 딱 좋을 맛입니다.

더 먹으면 조금씩 질려서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면 바삭베이컨 김밥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가격입니다.

김밥 네 줄에 20,000원입니다.

물론 종류별로 가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한 줄에 5,000원 정도 합니다.

 

원래 강남역 부근이 음식 값이 비싸지만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으니 적어도 이 동네에서는 비싸지 않은 가격일 수도 있고, 그 돈을 내고도 먹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김밥에 계란을 잔뜩 채워 넣었다는 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특별할 것이 없는 김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인터넷에서 맛집이라고 떠들어대니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 약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월 14, 2020

[평이담백 뼈칼국수] 커다란 돼지 등뼈가 들어 있는 평이담백 뼈칼국수 방이점

방이역에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뼈칼국수집이 생겼습니다. 

뼈칼국수는 감자탕에 들어 있는 것돠 같은 커다란 돼지 등뼈가 들어 있는 칼국수 입니다.


최근에 문을 열어 깨끗하고 무엇보다 식당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물론 전철역에서도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큼직한 뼈가 두개 들어 있어서 뼈 하나는 먼저 살을 발라 소스를 찍어 먹고 나머지 뼈는 고기를 칼국수와 함께 먹으라고 합니다.


가격은 칼국수가 9,000원이고 만두가 6,000원입니다.
뼈 볶음은 술안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야채입니다.
싱싱한 야채를 계속 리필을 해 줍니다. 


뼈에 있는 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입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맛이 괜찮습니다.


뼈칼국수와 새우만두를 주문했는데, 커다란 뼈가 들어있어 그런지 뼈칼국수의 양이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칼국수 안에 들어 있는 뼈 입니다.
보기에도 큼직해 보이고 살도 많이 붙어 있습니다.

뼈에 있는 고기만 먹어도 배가 불러 옵니다.


같이 주문한 새우만두입니다.
만두 4개가 나오는데, 만두의 크기는 적당한 편입니다.

만두 4알에 6,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싼 감은 있어 보이지만 만드 안에 커다란 새우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 있어서 식감도 좋고 맛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칼국수의 국물맛이 좋고, 뼈와 함께 칼국수를 먹으니 속이 든든합니다.

진한 국물과 함께 고기와 칼국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대비 양이 많고 맛이 좋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한번쯤 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7월 10, 2020

[Galaxy Watch] Galaxy Watch 시계 화면(watch face), Galaxy Watch Mega Collection J02

갤럭시 워치를 사용하면서 시계 화면을 자주 바꾸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아날로그 시계와는 달리 Smart WatchWatch Face를 손쉽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실증아 날 때쯤 자주 워치 페이스를 바꿔 주곤 합니다.

 

이것저것 좋은 시계 화면이 있는지 Galaxy Store에서 검색을 하다 보면 가끔 유료 시계화면이 한시적으로 무료로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Watch Face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화면은 Galaxy Watch Mega Collection J02입니다이 시계 화면도 지금은 유료이지만 얼마전에 무료로 풀렸을 때 받아서 적용한 화면입니다.

 

Galaxy Watch Mega Collection J02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간을 알려주는 숫자가 커서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2.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 보여 준다.

3. 디자인이 고급스럽다.

 



멋있으면서 시간을 보기 편하고 다양한 정보를 화면에 담고 있어서 조금도 불편함이 없는 워치 페이스 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워치 페이스를 적용해 봤지만 Galaxy Watch Mega Collection J02 만큼 마음에 드는 화면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이 시계화면만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7월 07, 2020

[BARS BURGER] 역삼동 수제버거, 바스 버거

수제버거로 유명한 바스 버거 역삼점에 가 봤습니다.

역삼역 3번 출구에서 강남파이낸스센터 사잇길로 조금 들어가면 우측으로 골목이 있습니다.

이 골목으로 조금 내려가면 경사로에 바스 버거 역삼점이 있습니다.

 

경사로에 있어 지하층 느낌이 나고, 자세히 봐야 버거집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밖에서는 식별이 조금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장이 어둡고 들어가자 마자 기름에 찌든 냄새가 납니다.

버거집이 다 그렇겠지만 기름냄새가 조금 심합니다.


 

일단 주문을 하면 감자칩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종이접시를 줍니다.

여기에 감자칩을 담아와서 먹으면 되는데, 감자칩이 바삭한 것이 별미입니다.

하지만, 너무 기름에 쩔어서 많이 먹기는 힘듭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지만 제 경우에는 워낙 이런 음식을 좋아해서 여러 번 가져다 먹었습니다.


 

주문한 바스 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수제 버거 답게 버거가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함께 나온 감자튀김은 일반 버거집과 비교해서 별로 특색은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수제버거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그리고 기름에 튀긴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도 좋은 장소입니다.

리필이 되는 콜라와 함께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감자칩을 여러 번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 곳입니다.

 

장소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월 02, 2020

[café Terra rossa] 맛 좋은 커피로 유명한 테라로사 카페, 양평 서종점

위키백과에 의하면 테라로사(Terra rossa)는 석회암의 풍화 작용으로 생성되는 붉은 색의 간대토양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카페 테라로사는 커피가 잘 자라는 붉은 땅 또는 브라질어로 희망이 있는 땅이라는 의미로 명명되어진 곳으로 커피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테라로사는 강릉이라는 도시를 커피로 유명하게 만들었고 국내에 여러 곳의 직영점을 두고 있기도 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먼 강릉까지 시간을 내서 갈 수는 없고, 언젠가 한 번 가 보려고 마음만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양평에 갈 일이 있어서 돌아오는 길에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있는 테라로사 서종점에 드디어 방문을 했습니다.



커다란 창고 같은 건물 전체가 카페입니다.

엄청남 규모에 놀라게 됩니다.

주변도 잘 꾸며 놓아서 야외에서 차를 마실 수도 있고 경치를 감상하며 간단히 산책을 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복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층고가 높아 탁 트인 시원한 느낌이며, 전체적으로 고전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위층에 자리를 잡고 아래를 내려다 보니 카페 내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으니 소음이 좀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은 실망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고소하고 씁쓸하면서 신맛도 약간 나는 것이 느낌 상 좋은 커피인 것 같습니다.

 

고급 카페 답게 비쥬얼도 훌륭합니다.

뭔가 모르게 고급스럽고 전문가가 제조한 느낌이 있습니다.



베이커리 냄새가 좋아서 충동적으로 하나 구입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고소한 커피와 함께 먹으니 역시 맛이 좋습니다.

 

그런데, 커피도 그렇고 빵도 그렇고 가격이 상당합니다.

제대로 먹는 식사 한끼 보다 더 비싼 느낌입니다.

 

물론 원두도 좋은 것을 쓰고, 인테리어도 잘 해 놓고 했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겠지만, 일부러 멀리까지 와서 이런 비싼 음식을 먹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맛 좋은 커피와 새로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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