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ger King, Stacker 4 Whopper] 버거킹 스태커 와퍼 도전 후기
버거킹의 신메뉴 스태커 와퍼에 도전을 했습니다.
스태커 버거는 스태커 2, 3, 4 와퍼로 출시가 되었으며, 여기에서 숫자는 패티의 갯수를 의미합니다.
제가 도전한 스태커4는 패티가 4장 들어간 와퍼입니다.
패티가 4장 들어간 만큼 와퍼의 사이즈가 거대합니다.
햄버거 빵의 크기는 일반 와퍼와 동일하지만 패티의 숫자 때문에 마치 탑을 쌓은 것처럼 버거가 위로 우뚝 속은 모습입니다.
버거의 크기를 감안해서 콜라의 양도 많아야 할 것 같아서 스태커4 라지 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15,200원입니다.
패티가 4장이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가격은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 입에 베어 물기가 다소 버겁습니다.
패티 4장의 높이 때문에 입을 엄청나게 크게 벌려야만 먹을 수 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패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채의 양이 적어서 절반 정도 먹으면 느끼한 맛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햄버거를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제가 원래 음식을 잘 남기지 않는데 스태퍼4 버거 세트의 경우 버거는 다 먹었지만 감자튀김은 배가 불러서 손도 대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조만간 공복에 한 번 더 도전해 보고, 이번에 너무 배가 불러서 잘 느끼지 못했던 세세한 맛을 찾아 보겠습니다.